[찾아가는인문학]제16회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회 개최 안내 <장소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편>

6,314 2018.05.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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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회 개최 안내

- 제목 :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원작 : 조조 모예스, 영화 : 테아 샤록 감독의 2016년 작품)

- 강사 : (사)인문의향기 모강인

- 일시 : 2018년 5월 17일 14:00 ~ 16:00

- 장소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소재)

- 대상 : 세종병원 환자 및 가족, 임직원, 의료진 등

문의 : 사단법인 인문의향기 032-511-0034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소설 : 미 비포 유

책 소개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이후 출간된 독일에서는 밀리언셀러로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3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책. 조조 모예스를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이다.

조조 모예스는 끝없는 유머와 가벼운 대화, 가족과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준다.

2009년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스물여섯 살인 루이자는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카페에서 6년째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카페 문을 닫는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직장을 잃는다.

특별한 기술도, 자격증도, 능력도 없는 그녀는 '망할 세계 경제 침체'를 탓하며 하루하루 백수로서의 삶에 몸서리친다.

그런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는 '사지마비환자의 6개월 임시 간병인'.

간병인으로서의 소양 따위는 요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그녀는 가족들의 비웃음을 뒤로하고, 최저임금을 훨씬 웃도는 시급을 받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간병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첫 출근 날, 그녀는 왜 그렇게 시급이 센지 뼛속 깊이 깨닫게 된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준비된 그림 같은 성의 별채에는, 검은 휠체어를 탄 기괴한 외모의 남자가 살고 있었다.

(네이버 책소개 및 알라딘 제공)



저자소개

조조 모예스

조조 모예스는 런던에 있는 로얄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홍콩의 영자 신문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1년, 영국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일했다.

그 후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녀는 『미 비포 유』로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미 비포 유』는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소재와 내용 덕분에 독서 클럽과 SNS, 언론 매체에서 토론이 벌어지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 잇따라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국가를 막론하고 뜨거운 관심과 감동적인 리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읽고 나서 ‘내 삶이 바뀌었다’는 독자들의 증언은 이 책이 평범한 로맨스 소설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훌쩍 뛰어넘어 묵직한 감동과 끝없는 울림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증명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책은 영어 외 34개 언어로 번역 출간이 확정되었고, 곧 영화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의 다른 작품으로는 『원 플러스 원』 『당신이 남긴 소녀』 『파리에서의 첫날밤』 등이 있다.

그녀는 현재 저널리스트 남편인 찰스 아서와 세 딸과 함께 샤프론 월든 근처에서 살고 있다. 


●영화 : 미 비포 유 (2016년)f8c6e6fdb5d1926381f7ba9c9bbd6cc4_1526484971_54.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