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인천대교(주)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우리 인문의향기도 31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갔습니다.

이번에도 작년에 이어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 생활관리사님들이 참석했고 올해 처음으로 부평구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님들도 합세해 팀웍을 이뤘습니다.

또한,이재근 인문의향기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었습니다.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 중의 하나입니다.
한글, 태극기, 아리랑 등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김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공동체 나눔 문화"입니다.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라는 명칭으로 2013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1인가구가 증가하는 요즘에 우리가족을 우리지역을 우리나라를 우리답게 만들어주고 이어주는 우리의 소중한 김장문화 활성화에 우리 인문의향기가 작게나마 동참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합니다.

작지만 강해지는 인문의향기, 파이팅!